소식이 뜸했지요? 동행의 소식이 뜸해지면 '아... 요즘 일이 아주 많은가보다.'라고 생각해주시면 좋을 듯 합니다. 7-8월은 조금 한가할 수도 있는 시기이지만, 올해는 제가 안식월을 다녀오기도 하였고 특히 여름에 이러저러한 새로운 사건들이 겹쳐 동행은 눈코 뜰새 없이 바쁘게 지냈습니다. 많은 일들이 있었고 많은 이야기를 전하고 싶지만 그 중에 엄선한 내용(머리아픈 퀴즈 아니고 재미있는 내용이에니 페이지 닫지 마세요~! 굽신굽신)을 전합니다.
자세한 내용들은 페이스북과 홈페이지에서 살펴보실 수 있는 거 아시지요?
다음 뉴스레터부터는 새로운 편집장이 소식을 전할 것 같아요. 누군지 궁금하시죠? 그것은 다음 소식에서 아시게될 터이니, 이메일 함에 있는 동행의 뉴스레터 놓치지 말고 읽어보셔용
[동변상연] 계간동행 4탄 광주여성인권지원센터 김희영 소장님
3대 여성폭력 중에 정치적으로 가장 최전선에 있는 주제 성매매. 그 문제를 가지고 있는 당사자들 곁에서 십수년이 넘게 함께 해온, 언니라고 부르고 싶은 '언니네상담소'의 전 소장님, 김희영 활동가를 소개합니다. 차분한 목소리, 흔들림 없는, 뒤에 숨어 있으면 든든한 김희영 소장님을 모시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어보았어요. 소장님은 동행이 빽이라고 하시지만 사실 저희는 소장님 뒤에 숨어 있었답니다. 활동가들의 끈끈한 연대. 명품빽 없어도 빛나는 이유 느껴지시나요? 살아오신 이야기 활동하신 이야기 조곤조곤 나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