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신가요?
완연한 봄기운에 점심만 먹어도 쉽게 노곤해지는 날입니다.
그래도 곳곳에 펼쳐진 녹음(綠陰)의 빛깔이 보기에 썩 나쁘지는 않으시죠?
봄날의 정취를 만끽하며 잠깐 여유를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 호는 조금 단출해 보일 수도 있겠네요.
설명할 수 없는 많은 일이 있을 때 오히려 뉴스레터는 짧아지곤 합니다. (태업 절대 아님)
언젠가 그런 일들을 뉴스레터로 전할 수 있길 바라면서,
이번 호는 실소를 머금을 이야기를 담아보았습니다! 재밌게 봐주시길..
+ 날씨를 보아하니 또 금방 무더위가 찾아올 것 같습니다. 모쪼록 건강 유의하시길! |